明治学院大学の先生と学生の皆さんが、多文化共生ゼミの授業の一環として福祉館を訪れてくださいました。
この日は、お母さんたちと一緒にチヂミを焼いたり、餃子を包んだりしながら、みんなで食べる食事を一緒に準備しました。
最初は少し心配もありました。
日本語で十分に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取れない中で、果たしてお互いにうまく交流できるだろうか、という思いがありました。
しかし、そんな心配はすぐになくなりました。
言葉がうまく通じないときは、身振り手振りで説明したり、実際にやって見せたりしながら伝えていきます。学生たちも、お母さんたちの様子を見ながら、一つひとつ教わっていきました。
言葉よりも先に手が動き、一緒に料理を作っているうちに、いつの間にか自然な笑顔と会話が生まれていました。
料理が完成し、一緒に食卓を囲む時間になると、お母さんたちは学生たちに「もう一つ食べて」と、料理をお皿に取り分けてあげていました。
まるで孫に食べさせるように学生たちのことを気にかける姿から、言葉を越えた温かい心が伝わってきました。
福祉館での活動を終えた後は、学生の皆さんとスタッフでインタビューの時間を持ちました。
福祉館で一緒に過ごした感想から始まり、外国にルーツを持つ高齢者がどのような困りごとを抱えているのか、地域の中でどのような支援が必要なのか、そして福祉館にはどのような役割があるのか。
学生の皆さんから、さまざまな質問があり、深く考えながら意見を交わす時間となりました。
学生たちの質問を通して、私たちスタッフも改めて考えさせられることがたくさんありました。
異なる言葉や文化を持つ人同士が出会うと、最初は「どうやって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取ろう」と心配になるものです。
しかし今回の交流を通して、言葉が完璧に通じなくても、一緒に何かを作り、一緒に食べ、お互いに気持ちを寄せることで、人と人は十分につなが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ことを改めて感じました。
一緒に作った料理、一緒に囲んだ食卓、そして交わした笑顔。
その一つひとつが、文化や世代、言葉の違いを越えて、人と人をつなぐ時間になりました。
福祉館はこれからも、さまざまな人との出会いを大切にしながら、人と人をつなぐ場であり続けたいと思います。
메이지학원대학교 교수님과 학생들이 다문화공생 제미(ゼミ) 수업의 일환으로 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이날은 어머니들과 함께 전을 부치고 만두를 빚으며, 다 함께 먹을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걱정도 있었습니다. 일본어로 충분히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과연 서로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말이 잘 통하지 않을 때는 손짓으로 설명하고, 직접 만들어 보이며 알려주었습니다. 학생들도 어머니들이 하는 모습을 따라 하면서 하나씩 배워갔습니다. 말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고, 함께 음식을 만들다 보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웃음이 오갔습니다.
음식이 완성되고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에는 어머니들이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먹어” 하며 음식을 챙겨주시기도 했습니다. 마치 손주를 대하듯 학생들의 접시에 음식을 하나 더 올려주는 모습에서, 언어를 넘어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복지관 활동을 마친 뒤에는 학생들과 스탭들이 함께 인터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복지관에서 함께한 시간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것에서 시작해, 외국인 고령자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지역사회 안에서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복지관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과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의 질문을 통해 우리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면 처음에는 ‘어떻게 소통할까’라는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날의 경험은 말이 완벽하지 않아도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함께 먹고, 서로에게 마음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만남을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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