ボランティアの力

볼란티어의 힘
조용히, 그러나 깊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

우리 주변에는 조용히, 그러나 깊이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름도 없이, 보상도 없이, 그저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움직이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볼란티어(자원봉사자)’라고 부릅니다.

복지회의 활동 현장에도 언제나 그런 분들이 함께합니다.
예쁜 종이상자를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과자와 따뜻한 메모를 넣어 보내주신 분들.
직접 복지관을 찾아오셔서 손잡고 눈을 맞추어 이야기 나누어주시는 분들.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여 주시는 분들.

때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작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힘들이 모여, 누군가의 하루를 바꾸고, 삶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어르신들의 눈빛에서 “당신이 있어서 다행이에요”라는 말을 읽을 수 있을 때,
우리는 이 활동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볼란티어의 힘은 숫자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그 힘은 ‘함께 있음’에서 나옵니다.
누군가의 곁에 있어주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단단한 연대이고, 복지의 본질 아닐까요?

오늘도 작은 걸음 하나로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복지관은 조금 더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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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eo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