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祉館]キムジャン

해마다 잔치가 벌어지는 김장철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 조리실에는 배추를 다듬는 손길, 양념을 버무리는 손길로 분주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손맛으로 양념 비율을 알려주시고, 봉사자분들은 배추를 씻고 절이며 옆에서 든든하게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서로 역할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웃음과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세월이 흘러 기력이 예전 같지 않으신 모습이 느껴지지만, 얼굴에 번지는 웃음만큼은 끊이지 않는 복지관의 축제 같은 하루였습니다.
작년에 함께 김장을 담그시던 어르신들 중에는 귀국을 하신 분도 계시고, 먼저 이 땅을 떠나신 분도 계셔 남으신 어르신들께서는 “이번 김장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말씀을 종종 하십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가슴 한켠이 뭉클해지지만, 함께하는 이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커집니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독거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전달하였으며, 지역에서 함께하고 있는 いぶき町会에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를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

따뜻한 겨울을 위한 김장 나눔, 그 현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毎年にぎやかな宴のように訪れるキムジャンの季節が、今年もやってきました。

早朝から福祉館の調理室には、白菜を整える手、ヤンニョムを混ぜる手で活気があふれていました。
長年の経験から生まれるお年寄りの手さばきで味付けの加減を教えていただき、ボランティアの皆さんは白菜を洗ったり漬けたりしながら、そばで力強く支えてくださいました。役割を分担しながら、自然と笑顔と会話が広がるひとときとなりました。

年月を重ね、以前より体力の衰えを感じることもありますが、笑顔だけは絶えることのない、福祉館のまるでお祭りのような一日でした。
昨年一緒にキムジャンを漬けてくださった方の中には帰国された方もおられ、またこの地を旅立たれた方もいらっしゃいます。残られた皆さんは「今回のキムジャンが最後になるかもしれない」とお話しされることもあります。そんな言葉を耳にするたびに胸が熱くなりますが、だからこそ、共に過ごすこの時間がたくさんの楽しい思い出として心に残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心を込めて漬けたキムチは、ひとり暮らしの高齢者の方々や支援を必要とされている地域の皆さまへお届けしました。また、地域で共に活動している いぶき町会にも、温かい気持ちを添えてお渡ししました。

お忙しい中、快くご参加くださったお年寄りの皆さま、そしてボランティアの皆さまに心より感謝申し上げます。
福祉館はこれからも、地域とともに支え合い、分かち合う場を大切にしてまいります。

温かな冬を迎えるためのキムジャンのひととき。
ご一緒いただき、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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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eo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