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祉館]福祉館の春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기억을 잃어가도,
무릎에 힘이 약해져도,
봄은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꽃 한송이에도 어쩜 이리 이쁘냐며 감탄하시는 모습을 보며 생명이 주는 기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을 낭독하며, 어르신 한분한분이 아름다운 꽃이시라 말씀드리니 인생의 후회가 밀려오시는 듯 했습니다

그렇지만,
모진 비바람속에서도, 뜨거운 뙤양볕아래에서도 꿋꿋이 견디고 피어난 꽃이시라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수고했다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ブログ

Posted by taeokkim